HILLS ON FORUM

HILLS ON FORUM 2 : 애니메이션, 어디에서 볼까 (10.29 Sat)


HILLS ON FORUM 애니메이션, 어디에서 볼까


 

한국 사회에서 대중들에게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라는 것이 지배적인 인식이다. 아마도 TV에서 보는 시리즈 애니메이션, 극장에서 보는 상업 장편 애니메이션에 가장 친숙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정체성이 달라질 수 있는 흥미로운 매체이다. 기술과 매체, 플랫폼이 끝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에 애니메이션 작가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을까?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영화관, 갤러리, 책, 인터넷, 페스티벌, 텐트 영화제, QR코드 영화제 등 여러 공간을 선택해 관객들을 만나고 작업하는 4명의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들이 각각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왜 각각의 공간을 선택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프레젠테이션_ 정다희, 김영준, 스튜디오 요그, 이경화 (14:00_16:00)
 

각각의 공간은 어떻게 다른가. 그 안에서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정다희_ 플라톤의 동굴

 

 

나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영화관은 어떤 공간일까? 검은 동굴 안의 빛의 투사는 “이미지란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그 동안 만들었던 작품 상영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한다.
<나무의 시간>, 빛의 투사는 이야기의 투사
<의자 위의 남자>, 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 내가 그린 이미지일 뿐인데… 나도 누군가 그린 이미지가 아닐까?
<천 개의 불상>, 그는 보는가, 보여지는가.
<빈방>, 방 안에서 가장 많은 건 시간, 나에게 가장 많은 건 먼지. 

 

 

김영준_ 공간 안의 시퀀스

화이트큐브로 대변되는 전시공간에서의 애니메이션은 어떤 공감각적 경험을 만드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스튜디오 요그_ 애니메이션 버스킹

'사람'을 향한 그들의 관심은 어떻게 작품이 되고 영화제로 이어졌을까? 
<산책가> 부터 <텐트영화제> 까지 이어지는 studioYOG의 애니메이션 버스킹 이야기. 

 

 

이경화_ 관객과 작가 사이

 

'1단계는 보고 또 보고, 2단계는 말하고 쓰고, 3단계는 직접 만든다.' 프랑수아 트뤼포가 말했다는 영화광의 3단계는 무언가를 아주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만화광이자 애니메이션광으로 그 분야를 공부하고 내 것과 남의 것을 만들어 본 뒤, 영화제에서 작품을 소개하는 일을 한 지 5년 만에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관객과 작가 사이는 내가 선 자리이며 내가 좁히려는 간격임을 책을 만들 때마다 상기한다. 여기서 다시 창작과 감상의 거리를 가늠하려 한다.

 

 

    라운드테이블_ 작가 대담, Q & A (16:30_18:00)

 

 

정다희

애니메이션 감독.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광고 회사를 다니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2012년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작 <의자 위의 남자>는 2014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 부문에 초청되었고,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한국 최초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약 100개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최근 발표한 애니메이션 <빈방> 역시 또 다른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한국 최초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눈에 보이는 세계와 인지된 세계, 움직이는 것과 고정된 것, 대비와 대칭을 다루는 이야기들을 영상의 시간과 공간 안에 풀어내는 작업을 한다. 

http://jeongdahee.com

 

김영준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겸 아트디렉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다수의 기업 영상디자이너를 거쳐 2010년 봄 아트워크&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earth design works’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적인 사물과 모든 생물 간의 균형있는 관계를 지극히 감성적인 이야기와 표현방식을 통해 보여주는 작업들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확장성과 예술성에 대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www.earthdesignworks.com

 

스튜디오 요그

독특한 아이디어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법으로 요그만의 색깔을 가진 애니메이션과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8년차 창작 그룹. 현재는 세계일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제작중이고 <텐트영화제>, <큐알코드영화제>등의 이벤트를 통해 영상콘텐츠 유통구조에 대한 실험들을 이어가고 있다.

www.yog.co.kr

 

이경화

서울엔애니메이터(SEOUL&ANIAMTOR) 발행인. 인디애니페스트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영화제 팀(2008-2015),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 팀(2008), 인디애니페스트 집행위원회(2009-2010)에서 일했다. 2013년부터 애니메이션 작가를 소개하는 서울엔애니메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www.seoulanimators.com

 

 

 

 

 


HILLS ON FORUM 애니메이션, 어디에서 볼까


 

장소
갤러리사각형(힐스 별관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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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 ON FORUM 2 : VISUAL FREEDOM, NEW MEDIA & ILLUSTRATION

 

포럼 기간
2016.10.28 - 11.02 

 

포럼 내용

10.28.Fri [FREE,NEW] 

 

10.29.Sat [애니메이션, 어디에서 볼까] 

 

10.30.Sun [몸과 마음의 이미징 퍼포먼스] 

 

10.31.Mon [그림책의 특별한 확장성] 

 

11.01.Tue [다원 예술의 시대, 복합 예술가의 길] 

 

11.02.Wed [만화, 특별한 새로움, 공부]